KT뮤직 매장음악서비스 ‘샵엔 지니’는 지난 3일부터 세계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K-live)’에 차별화된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KT가 ICT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공간 케이라이브는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에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25만명이 관람했다. 지드레곤, 갓세븐, 코믹메이플스토리 등 최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다. 이 때문에 관람객 중 외국인 비중이 45%로 외국인관광객 관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샵엔 지니는 최신 케이팝스타 앨범을 집중 소개하는 ‘케이라이브 전용채널’을 만들었다. 샵엔 지니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케이라이브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한류스타 최신음악을 들으면서 홀로그램공연을 기다리거나 한류스타 상품 쇼핑을 할 수 있다.
또 샵엔 지니는 초고음질 FLAC 음원 채널, 3가지 음악키워드로 선곡을 할 수 있는 주크박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케이라이브를 방문한 이들이 케이팝 음악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