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코리아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 WSI 매장에서 미스핏(Misfit) 샤인 2(Shine 2)와 레이(Ray)를 선보이며 5일 국내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샤인2와 레이는 무지개 컬러의 LED라이트로 액티비티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스핏 무브(Misfit Move)의 특징인 진동은 유저의 의욕을 고취시켜준다.
미스핏은 3축 가속도계와 3축 자력의 센서로 액티비티와 슬립을 더욱 정확하게 트래킹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문자, 전화 알림과 진동 알람 기능이 추가됐다.
샤인 2는 에어크래프트 그레이드 알루미늄을 사용해 기존 모델보다 얇아진 바디가 특징이며, 레이는 슬림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즈의 원통형 알루미늄 바디, 파인주얼리로써 다른 액세서리들과 매칭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적절하다.
또 샤인 2와 레이의 배터리 수명은 6개월 동안 지속되며 50m 방수기능, 모듈러쉐이프로 언제 어디서든지 착용할 수 있다.
컬러는 로즈 골드와 카본 블랙 2가지로 출시되며 샤인2의 경우 디바이스를 분리, 자석클립을 이용하여 운동복과 운동화, 수영복에도 부착 가능하다. 레이는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다양한 악세서리에 접목시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5일부터 판매되는 미스핏 샤인2와 레이의 가격은 각각 10만원대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샤인 2(왼쪽)와 레이 착용 모습 /파슬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