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질 신성 가브리엘 헤수스(19)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수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추정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402억 원)다.
가브리엘 헤수스는 삼바군단의 앞선을 책임질 자원으로 꼽힌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서 브라질의 준우승을 이끈 그는 자국에서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조준하고 있다.
가브리엘 헤수스는 지난 시즌 팔메이라스서 19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브라질 리그를 마친 뒤 내년 1월 맨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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