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근 타박' 정재훈, 아이싱 치료…병원 검진 미정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8.03 22: 20

 팔에 강습 타구를 맞은 정재훈(36, 두산 베어스)이 아이싱 치료를 받는다. 병원 검진 여부는 미정이다.
정재훈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5로 뒤지고 있던 8회초 2사 1, 2루에 등판했다. 그러나 박용택에게 던진 초구가 자신에게 돌아와 오른팔에 맞았고, 통증을 호소하다 이현승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우측 팔뚝 전완근 타박상으로 보이고, 아이싱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과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nick@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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