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뱅' 배준식 "마지막 세트 여운 안 가셔...재밌었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8.03 21: 04

 “예상대로 힘겨운 경기였다. 마지막 세트의 여운이 아직 안 가신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였는데 재미있더라.”
SK텔레콤이 3일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2라운드 진에어와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뱅’ 배준식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경기하러 오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대로 힘겨운 경기가 됐다”며 “마지막 세트 여운이 아직 안 가신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였다. 재미있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1세트서 진은 플레이한 배준식은 “진과 애쉬 같은 경우는 라인전도 강력한데 팀 파이트에서도 좋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배준식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음 경기는 조금 더 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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