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롯데의 시즌 9차전 경기가 10분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10분 정도 지연된다고 알렸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오전과 오후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를 적셨다. 하지만 경기 시작 2시간 반 전부터 빗줄기는 잦아들었고, 이후 곧장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다.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그라운드 추가 정비를 위해 10분 지연된 오후 6시40분에 개시한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조형래 기자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