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D-5' 블랙핑크 데뷔 키워드 #YG #4인조 #비주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03 16: 30

YG, 압도적 비주얼, 걸크러시.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키워드다.
드디어 데뷔를 앞두고 블랙핑크의 정체가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멤버들을 한 명씩 공개한데 이어 데뷔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면 기대가 한껏 높아진 상황.
블랙핑크가 오는 8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 이목이 집중됐다. YG에서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라 기대가 상당하다. 데뷔 전부터 괴물 신인이라 불리며 2NE1을 잇는 걸크러시 그룹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 YG 소속, 노래는 당연히 좋겠지?
블랙핑크에게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좋은 콘텐츠다. 블랙핑크가 YG 소속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이들이 들고 나올 음악에 대한 기대는 최고치.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진두지휘에 나섰고,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지드래곤과 음악 작업을 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더 높이지고 있는 상황. 업계 관계자들 역시 블랙핑크의 음악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대형 아이돌 전성시대? 4인조인 이유
4인조 걸그룹의 데뷔라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트와이스부터 세븐틴, 오마이걸, 아이오아이, 구구단 등 대형 걸그룹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YG는 블랙핑크를 4인조로 구성하면서 네 멤버에 집중했다. 블랙핑크 네 멤버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유행에 따르지 않고, 실력을 갖춘 최정예 멤버들의 데뷔인 셈이다.
# 압도적 비주얼, 걸크러시
블랙핑크는 데뷔를 앞두고 차례로 공개한 티저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실력과 함께 미모까지 갖추고 있는 멤버들의 출격인 것. 특히 멤버 지수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역대급' 비주얼로 소문났다. 3일 공개된 완전체 포스터에서는 발랄한 느낌과 함께 섹시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제대로 걸크러시를 일으키고 있다. 가장 예쁜 색을 표현하는 '핑크'에 어울리고, 또 '예쁜 게 다는 아니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는 의미처럼 실력까지 기대되는 이유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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