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몽골 편, 서인국·이천희·에릭남 등 10人 최종 확정[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8.03 14: 35

서인국부터 비투비 창섭까지, 몽골로 향하게 될 SBS '정글의 법칙'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은 이번 '정글의 법칙' 몽골 편 선발대에는 이천희, 서인국, 이선빈, 예지원, 김민교, 강남이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5일 몽골로 출국한다.
이천희는 선발대에 이어 후발대에서도 활약을 펼친다. 이천희 외에도 류승수, 박세영, 에릭남, 비투비 창섭이 김병만과 함께 치열한 생존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1일 몽골로 떠나게 된다.

몽골은 국토 전체의 평균 해발고도가 약 1600m에 이르는 고원국가이자 국토의 대부분이 초원 아니면 사막이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여름이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고 습기도 없다.
이번 멤버들 중 눈에 띄는 인물은 서인국과 이선빈. 서인국은 김진호 PD와의 인연으로 재출연을 결정하게 됐는데,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를 끝마치자마자 이선빈과 함께 정글로 떠날 예정이다. 강남과 예지원, 류승수 등도 '정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에 더욱 능수능란하게 정글을 누빌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정글의 법칙' 몽골 편은 오는 9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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