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안재현, 매력 터지는 재벌 3세의 스케일이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8.03 12: 50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안재현과 박소담의 상상초월 편의점 만남 스틸을 공개됐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이민우, 이하 ‘신네기’) 측은 3일 ‘매력甲’ 강현민(안재현 분)과 ‘하드캐리乙’ 은하원(박소담 분)의 사진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안재현과 박소담의 클럽 첫 만남에 이어 이번에는 두 사람의 편의점 만남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하원이 손님으로 온 현민과 마주하고 있다. 하원은 자신만만하게 현민을 대했지만 그 모습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다 멈칫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민은 계산대 앞에 현금 다발을 가득 들고 매장을 쓱 둘러보는 여유를 보이고 있는데 그의 모습 뒤로 텅 빈 편의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현민이 하원에게 편의점 싹쓸이를 통해 자신이 슈퍼재벌임을 인증한 것.
제작진은 “이 장면은 현민이 클럽에서 하원을 눈여겨 본 이후 그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기 위해 하원을 직접 찾아간 것으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사건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네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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