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솔비 "집에 도둑 들어..2억 원 손해 봤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8.03 12: 44

 가수 솔비가 집에 도둑이 들어 경제적으로 2억 원의 손해를 본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솔비는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는다.
앞서 녹화에서 솔비는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렀는데 문이 안 열려서 열쇠 수리하는 분을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봤던 거처럼 이불도 나와있었다.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당시였는데 도둑까지 맞아서 힘들었다"면서 당시 약 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고백한 것.

무엇보다 솔비는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까지 확 바뀌게 됐음을 고백할 예정이다.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그는 큰 경제적 손실을 본 뒤 "돈이 생기면 다른 걸 모아요"라고 밝혔고, 이 말을 들은 권혁수는 솔비에게 갑자기 존경을 담은 한마디를 했다고 전해져 이 사건으로 인해 솔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것들을 모으게 됐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한 솔비는 한 무속인이 자신에게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말해줬음을 밝히며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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