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 측이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팬들과 대중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진욱의 억울함을 믿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며 "그동안 진실은 묻힌 채 고소인의 거짓말이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는 상황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대한 언론 대응을 자제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따라서 고소인에 대하여는 응분의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진욱은 앞으로 혼신의 노력으로 훌륭한 배우가 되어 좋은 작품으로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