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밝힌 '런닝맨' 中 팬미팅 공식화 이유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8.01 17: 45

SBS 측이 '런닝맨' 중국 팬미팅 투어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지금까지 '런닝맨' 중국 팬미팅은 중국측 이벤트 업체가 진행을 해왔는데 이번에 SBS에서 공식화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이는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행사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 보니 출연자들도 안심을 할 수 있고, 팬미팅 영상을 자료 화면으로도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긴다"며 "이번 팬미팅 공식화에 따른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는 등의 브랜드 관리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팬미팅을 통해 SBS에 추가 수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SBS는 '런닝맨 팬미팅 차이나 투어'를 오는 9~11월 중국 주요 5~6개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투어에는 유재석, 김종국, 개리, 송지효,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출연진 전원이 출연하는 SBS 공식 행사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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