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일 골프 대중화와 다양한 골프 팬층의 형성을 위한 캠페인 영상 제2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KLPGA는 지난 2014년부터 골프 대중화 및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왔다. 올해도 지난 5월 공개한 ‘더 큰 즐거움, KLPGA’에 이어 제2편인 ‘KLPGA 사용법’을 제작했으며, 이날 SBS골프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제2편 ‘KLPGA 사용법’에는 KLPGA 홍보모델 김혜윤(27, 비씨카드), 김해림(27, 롯데), 박결(20, NH투자증권), 윤채영(29, 한화)이 참여했으며, 셀프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며 자연스러운 표정과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KLPGA 앱을 통해 경기 정보를 얻는 법과 대회 관람 방법, 갤러리 매너, 갤러리 부스 즐기는 방법을 등 KLPGA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선수가 밝은 모습으로 소개한다.
특히 영상 마지막의 ‘주말에 봐요! 기다릴게요!’라는 네 선수의 강렬한 멘트는 많은 골프팬이 직접 골프장을 찾을 만한 큰 여운을 남긴다.
KLPGA는 홍보모델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KLPGA투어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더 많은 갤러리가 KLPGA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의 캠페인 영상 1탄과 2탄은 내년 5월까지 매월 약 70회 이상, 총 900회에 걸쳐 SBS골프를 통해 방영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및 포스트 페이지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및 동영상] KL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