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on-demand) 카풀 기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Poolus)가 오는 29일부터 서울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하기에 앞서 사전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발지에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이 추가되면서 풀러스의 서비스 운영 지역은 출발지 ‘성남시 분당구 및 서울 강남서초송파’, 도착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서울 진출 요청에 기반한 것이다.
풀러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28일까지 대대적인 사전 가입자 모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코드 란에 강남출발, 서울출발, 송파출발 중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사전 가입 드라이버에게는 스페셜 드라이버 웰컴 키트 ‘풀킷’과 10만 원 상당의 풀러스 쿠폰(1만 원 쿠폰 10장)을 제공한다. 또 매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입자에게는 자동차 유지비 지원금 현금 20만 원(총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전 가입한 모든 라이더들에게는 총 5만 원 상당의 무료 쿠폰이 제공되며, 매일 추첨을 통해 출퇴근 교통비 지원용 풀러스 크레딧 20만 원(총상금 500만 원 규모)의 혜택도 지급된다. 추첨 이벤트는 정회원 승인이 완료된 사전 가입 드라이버 및 라이더 회원에 한해 진행된다.
한편 지난 5월 분당, 판교 지역에서 첫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풀러스는 7월 말 기준, 가입자 2만 8000명, 누적 카풀 매칭 9000건을 돌파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풀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