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천', 韓의지 그린 영화..도움돼 영광" 감사인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01 15: 58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1일, 리암 니슨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들어 너무 기쁘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재한 감독님과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 모두 축하드립니다"라며 "한국인들의 용기와 의지를 그린 대서사시와 같은 중요한 영화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극 중 맥아더 장군으로 분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인천상륙작전'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