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복면가왕'은 축복..흑기사는 멈추지 않는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01 14: 37

가수 로이킴이 '복면가왕'의 가왕 자리에서 내려온 소감을 전했다.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이 인상적이다.
로이킴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동안 로맨틱 흑기사로 살아온 기분은 더할나위 없이 짜릿했고 또 축복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목소리 하나로 소통할수있게 해준 복면가왕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공감해주신 여러분들 사랑한다. 흑기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약 한 달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겨오며 좋은 무대들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에게 새로운 가왕자리를 내줬다.
그럼에도 성과가 확실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로맨틱 흑기사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감성을 자랑했다. 기존과 다른 창법 구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것은 놀라울 정도. 그는 판정단은 물론 대중으로부터 성장했다는 극찬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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