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나종찬 주연 웹드 '스파크', 미주·유럽 진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01 08: 21

 웹드라마 '스파크'가 미국과 유럽 진출에 나선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 iHQ가 공동 제작하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웹드라마 '스파크'가 미국의 글로벌 TV 사이트인 비키를 통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국, 대만 등 아시아의 인기 콘텐츠가 주축으로 업로드 되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는 전 세계에서 월 수천만 명 이상이 접속하고 있으며, '스파크'는 비키를 통해 오는 3일 오전 9시(이하 미국 시각 기준)에 1~4회가 방송, 이후 5회부터 4편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또 미주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스파크' 방송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크'는 첫 방송에 앞서 비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과 클립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소녀가 엮이면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로, 남녀주인공에는 각각 배우 나종찬과 남보라가 맡았으며, 큐브 신인 그룹 펜타곤의 여원과 배우 주다영이 합세해 빛나는 청춘들의 단면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seon@osen.co.kr
[사진]'스파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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