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와이팀컴퍼니는 "지난 7월 배우 김기범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와이팀컴퍼니에는 현재 강서준, 가득희, 신기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와이팀컴퍼니 관계자는 "김기범의 영입으로 한층 폭넓은 매니지먼트가 가능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한 김기범은 '반올림'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뿌리깊은 나무'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중국 후난위성TV '길상천보' '천룡팔부'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김기범은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이후 영화 촬영차 홍콩으로 출국한 뒤 10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와이팀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