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8회말 2사 후 홍성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마르테의 5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2호 홈런.
kt는 마르테의 달아나는 솔로포에 힘입어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