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EPL 챔피언 레스터 시티 4-0 대파

프랑스 명문클럽 파리 생제르망(PSG)이 EPL 챔피언을 눌렀다. 

PSG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 스텁허브 센터에서 벌어진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레스터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PSG는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막강화력의 PSG였다. 전반 26분 이코네가 아마티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카바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코네는 전반 45분 직접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PSG가 2-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PSG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후반 19분 막스웰의 패스를 루카스가 세 번째 골로 연결했다. 후반 45분 에두아르드는 쐐기포까지 터트려 대승을 완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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