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필모, 김소연에 또 고백 "환자 아닌 남자이고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30 20: 57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 유현기(이필모 분)는 집에 돌아온 아내 봉해령(김소연 분)을 보고 화를 냈다. "당장 나와"라며 짐과 함께 끌어냈다. 
"다 나으면 갈게"라는 봉해령에게 유현기는 "봉해령 남편은 끝났지만 서진이 아빠는 살리려고, 죄책감 덜려고 온 거잖아? 난 싫다. 남자로서 널 안고 싶고 보고 싶고 가슴이 뛴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너한테 멋있는 남자이고 싶다. 죽어가는 환자가 아니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봉해령은 싸늘하게 "욕심도 많네. 내 마음 다시 움직이고 싶으면 죽어도 살아. 그때 다시 생각해 볼게"라며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