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윤박, 팍팍한 삶 속 사랑 시작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7.30 20: 53

'청춘시대'의 한예리와 윤박이 달달한 감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4회분에서 재완(윤박 분)이 진명(한예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재완은 비가 오자 진명이 레스토랑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우산을 씌워 버스정류장까지 갔다.

진명은 재완에게 "나한테 잘해주지 말아라. 잘해주다 그만두면 더 힘들어진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재완은 진명이 타고가는 버스를 같이 타고는 "계속 잘해주면 되지 않나. 잘해줘도 되죠?"라고 했고 진명은 미소를 지었다.
재완은 진명은 집 앞까지 바래다 줬고 막차가 끊긴 재완은 동네 찜질방에서 자고 간다고 했다. 진명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창문을 열어 재완이 가는지 봤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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