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이해창, 노경은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7.30 20: 35

kt 위즈 포수 이해창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해창은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노경은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해창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이해창은 1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노경은의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142km)을 받아쳤고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kt는 이해창의 솔로포에 힘입어 7회말 4-2로 달아났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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