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윤희상 상대 선제 투런 '시즌 5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7.30 19: 07

KIA 김호령이 리드를 가져오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호령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2사 2루 상황에서 SK 선발 윤희상으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윤희상의 112km 포크볼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KIA는 김호령의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고 5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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