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 백도빈 무대책 캠핑에 멘붕 "고생길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7.30 17: 49

슈가 친구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의 대책없는 캠핑에 '멘붕'에 빠졌다. 
슈 가족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 마이 베이비')에서 정시아의 가족과 함께 법적도 여행을 갔다. 이 여행은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이 계획한 여행으로 가족들은 '한국의 마이애미'에서 놀 생각에 들떠 있었다. 
법적도에 도착한 가족은 당황했다. 음식은 준비된 것이 하나도 없었고 백도빈은 "아빠들은 텐트를 칠테니 엄마들은 저녁에 먹을 식재료를 구해오라"고 한 것.

이에 슈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정시아는 "내가 사과할게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백도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에 게 하고 조개가있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슈는 "캠핑하는 것처럼 놀다가 가겠지 했느데 텐트 꺼내시더라 식자재를 구해야한다고 했다. 고생길이 보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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