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오른쪽 수비수 파비뉴 영입 근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30 05: 54

오른쪽 수비 유망주 파비뉴(21, AS 모나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가까워 지고 있다.
글로포 에스포르테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파비뉴는 맨유 이적에 가까워 지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그의 영입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시즌 동안 AS 모나코에서 뛰며 크게 인정 받은 파비뉴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파비뉴는 리그 1의 대표적인 오른쪽 수비수로 성장, 무리뉴 감독의 관심까지 받게됐다.

2013-2014 AS 모나코에 임대이적한 파비뉴는 최근 2015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나서는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특히 오른쪽 측면 수비수지만 파비뉴는 지난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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