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탁재훈이 게스트로 참여한 녹화 후기를 전했다.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탁재훈이 복귀한 뒤 ‘라디오스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시기적으로 봤을 때 ‘아는 형님’이 거의 마지막에 나온 셈이 됐다”며 “탁재훈이 오랜 공백이 있었지만 ‘아는 형님’에서 입담의 종결판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건 탁재훈이 과거에 보여준 살아있는 입담을 고스란히 보여줄 거다. ‘아는 형님’이니까 가능한 입담을 볼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특히 ‘아는 형님’은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탁재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최창수 PD는 “2교시에 탁재훈의 진실된 모습, 인간됨을 볼 수 있을 거다”며 “속 깊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탁재훈과 걸그룹 C.I.V.A의 이수민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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