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번타자 김태균이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김태균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2사 1루에서 박종훈의 초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몸쪽 낮은 129km 직구를 제대로 걷어올렸다.
비거리 115m, 시즌 9호 홈런. 정근우의 만루포에 이어 김태균의 투런포까지 스코어를 7-0으로 크게 벌렸다. /waw@osen.co.kr
한화 김태균 투런포 폭발, 시즌 9호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7.28 1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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