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8일 NC전 선발 라인업 개편…배영섭 1번 우익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8 17: 39

삼성 라이온즈가 28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개편했다. 
왼손 중지 미세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배영섭(우익수)이 리드 오프 중책을 맡고 박해민(중견수)이 2번 타자로 나선다. 3번 구자욱(1루수), 4번 이승엽(지명타자), 5번 아롬 발디리스(3루수)로 중심 타선을 구성하고 백상원이 6번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위 타선은 7번 최재원(좌익수), 8번 이흥련(포수), 9번 김상수(유격수)로 꾸렸다. 류중일 감독은 배영섭을 넥센과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1군에 부를 예정이었으나 경기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하루 일찍 합류시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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