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발라드는 이미 많이 보여줬다..다양한 시도 원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28 16: 55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대해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고보 싶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그동안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 많은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월간 윤종신'에서 타블로, 한해, 키디비 그리고 개코 등의 래퍼는 물론이고, 세븐틴 보컬 유닛과 빅스 켄 등의 아이돌까지 의외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발라드는 이미 많이 보여드렸고, 또 언제든 보여드릴 수 있다. '월간 윤종신'에서는 그동안 많이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뮤지션과의 협업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7월호 'Empty City'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윤종신과 시너지를 이뤄냈다. 그동안의 음악과는 또 다른 신곡의 매력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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