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토토 프리뷰] 정인욱, 후반기 첫 선발 등판서 승리와 입맞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8 10: 28

정인욱(삼성)이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아놀드 레온 대신 중책을 맡게 된 정인욱은 28일 대구 NC전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성적은 3승 5패. 평균 자책점은 6.64를 기록 중이다.
정인욱은 승리에 목마르다. 6월 2일 넥센전 승리(5⅓이닝 5실점) 이후 3연패에 빠진 상황. 6월 14일 SK전과 19일 두산전에서는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정인욱에겐 절호의 기회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호투만이 정답이다. 5월 20일 NC전서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둔 바 있다.
NC는 해외파 출신 정수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KBO리그 데뷔 첫해 3승 2패(평균 자책점 5.40)를 기록 중이다. 5월 19일 넥센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으나 현재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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