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IoT 서비스용 신규 플랫폼 ‘임팩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7.27 22: 21

 노키아(Nokia)는 임팩트(IMPACT, Intelligent Management Platform for All Connected Things)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 통신사업자 서비스용 디바이스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IoT(사물인터넷) 영역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노키아에 따르면 임팩트 플랫폼은 통신사업자, 기업, 정부 기관이 새로운 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수집, 이벤트 처리, 디바이스 관리, 디바이스로부터 생성된 데이터의 가치 분석 및 관리, 엔드-투-엔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현 기능이 적용돼 모든 형태의 IoT 기기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업에 이용될 수 있다.
임팩트의 핵심 구성 요소인 모티브 CDP(Motive Connected Device Platform)는 이미 전세계 8만개 이상의 광대역 유·무선 디바이스 및 가정용 IoT 기기 모델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버전의 임팩트 플랫폼에는 노키아의 기존 무선 및 IoT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노키아는 지난 2월 소비자들이 새로운 IoT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시험,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IoT 커뮤니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노키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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