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기태, "선발 지크가 추격 발판 마련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7.27 22: 02

"지크가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중반 이후 이범호의 역전타 등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면서 8-3으로 승리했다. 이틀연속 승리를 거둔 KIA는 42승48패1무를 기록했다. kt는 설욕에 실패하며 KIA전 6연패를 당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선발 지크가 1회 실점했지만 이후 무실점으로 잘 막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들이 7회 이범호를 비롯해 집중력을 보이며 많은 점수를 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8일 선발투수는 kt 주권, KIA 홍건희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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