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완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LG는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투수 허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롯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는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바라보게 됐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허프가 기대한 만큼 안정된 좋은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도 쉽게 경기를 풀어냈다”며 “무더위에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경기 선발투수로 LG는 류제국을, 롯데는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