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NC)가 역대 5번째 3년 연속 3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테임즈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회 좌중월 스리런을 터뜨렸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2-8로 뒤진 6회 박민우의 좌중간 안타,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삼성 선발 김기태의 4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테임즈, 3년 연속 30홈런 달성…역대 5번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7 2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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