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동원능력은 역시 T1이 최고였다.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벵기' 배성웅 등 인기스타들이 즐비한 SK텔레콤이 서머시즌서 또 매진을 성사시켰다. 인기팀 SK텔레콤에 힘입어 넥슨 아레나는 롤챔스 서머시즌 네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ESC 에버와 SK텔레콤 T1의 2라운드 경기는 총 433석이 모두 판매됐다.
1층 249석과 2층 184석 도합 433석이 매진되면서 넥슨 아레나의 이번 서머시즌 네번재 매진으로 기록됐다. 첫 매진은 지난 달 6일 ROX 타이거즈와 SK텔레콤 T1의 경기였다. 두번째는 지난달 30일 ESC 에버와 SK텔레콤의 경기, 세번째는 지난 25일 CJ엔투스와 SK텔레콤의 경기로 넥슨 아레나 네 번의 매진 모두 SK텔레콤 경기로 성사됐다.
이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서도 다섯번의 매진을 이끌어내면서 이번 시즌 모두 아홉 번의 매진을 성사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