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조승수 상대 달아나는 그랜드슬램 작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27 20: 06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달아나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윤석민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4회 무사 만루에서 조승수를 상대로 2구째 공을 중견수 뒤 담장 너머로 넘겼다.
윤석민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시즌 첫 번째 만루 홈런으로 넥센은 9-4로 도망갔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