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이승엽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3회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7호째.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4-2로 앞선 3회 무사 2루서 NC 두 번째 투수 장현식의 2구째를 밀어쳐 105m 짜리 좌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22일 수원 kt전 이후 5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이승엽, 장현식 상대 시즌 17호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7 19: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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