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로사리오, 라라 상대로 23호 홈런 폭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7.27 19: 03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후반기 첫 홈런을 가동했다. 
로사리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브라울리오 라라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6구째 바깥쪽 낮은 140km 체인지업을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쳐 비거리 125m 홈런으로 연결했다. 
로사리오의 시즌 23호 홈런. 지난 14일 잠실 LG전 이후 8경기만의 홈런으로 후반기 첫 대포를 신고했다.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한화는 팀 통산 3만4000안타를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6번째 기록이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