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힛더스테이지',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 3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27 10: 29

27일 첫 방송하는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계급장을 떼고, 오로지 댄스 퍼포먼스로만 대결한다는 콘셉트로 알려져 기획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아왔다. 특히 짜여진 방송 댄스에서 벗어나 주제에 맞춰 안무를 구상하고 전문 크루 선정부터 선곡, 무대 콘셉트까지 본인이 전체를 디렉팅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계급장 떼고 붙는다..댄스 1인자를 위한 가요계 선후배들의 파격적인 대결

‘힛 더 스테이지’에는 매 회 다른 8명의 스타들이 등장해 댄스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펼칠 춤 대결이 눈길을 모으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이들이 계급장을 떼고 선, 후배간 양보 없는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기 때문.
오늘(27일) 방송되는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데뷔 10년 차 소녀시대 효연부터 데뷔 3개월 차인 NCT의 텐까지 다양한 연차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과연 댄스 1인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외 최정상 전문댄서와 스타들이 함께 선보이는 화려한 고품격 퍼포먼스
‘힛 더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8명의 스타들만이 아니다. 국내외 최정상급의 전문 댄서들이 출연해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선보이기 때문.
국내 최고의 댄스크루인 퍼플로우 크루, 몬스터우팸 등은 물론 스가와라 코하루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댄서들이 출연해 전문성과 퀄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이 ‘힛 더 스테이지’에서 스타들과 함께 만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퍼포먼스들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춤에 대한 스타들의 열정과 진정성
앞서 공개된 ‘힛 더 스테이지’의 섭외 영상에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 호야는 “데뷔 6년차 임에도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었다”고 했고, 씨스타 보라는 “춤이 좋아서 가수를 하고 싶었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가수들이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고, 마음 속으로 꿈꿔왔던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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