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싸우자 귀신아', 뚝 떨어진 시청률…반등이 절실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27 08: 25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3%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이 기록한 4% 대 시청률보다 현저히 하락한 수치다. 
27일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3.379%(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3.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서연(백서이 분) 봉팔(옥택연 분) 천상(강기영 분) 인랑(이다윗 분)이 신규 동아리를 만들고 물놀이 MT를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현지(김소현 분)는 봉팔과 서연의 사이에 질투를 느끼고 봉팔은 그런 현지를 오해하며 갈등을 빚었다. 방송 말미엔 현지가 물귀신의 공격에 정신을 잃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빚었다.

첫 방송 당시 4.0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린 '싸우자 귀신아'가 시청률 하향세를 멈추고 다시 한번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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