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흥국 “기러기 생활 빨리 끝내고 싶다”

가수 김흥국이 기러기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바람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촬영에서 김흥국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흥국은 아내와 모닝키스로 아침을 시작하고 딸 김주현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이라며 포옹했다.

김흥국의 딸은 “싫은 척 하지만 사실은 아빠의 스킨십이 좋다”며 “스킨십으로 아빠의 빈자리가 채워짐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흥국은 “기러기 생활 빨리 끝내고 싶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