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투진 잘 막아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6 22: 36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투진이 잘 막아줬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3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NC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에릭 테임즈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선발 에릭 해커가 4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원종현, 구창모, 김진성, 임창민 등 계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투진이 잘 막아줬고 이어 테임즈의 좋은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역할을 해준 계투진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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