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이정훈, 검진 결과 이상없음 판정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26 21: 33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이정훈이 검진 결과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
이정훈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 무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해 박세혁을 3루수 뜬공 처리했으나 김재호의 타구를 잡으려다 오른 엄지손가락에 타구를 맞았다.
이정훈은 손혁 투수코치, 트레이너와 상의한 뒤 정용준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후 "이정훈은 병원 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사진] 넥센 히어로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