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친정팀에 비수 꽂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7.26 21: 24

박석민(NC)이 정들었던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박석민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한 방을 터뜨렸다.
경기 전 "이번 3연전 때 안타 2개 밖에 못 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그는 3-4로 뒤진 8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세 번째 투수 권오준에게서 동점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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