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강희 "이젠 이상형도 없다..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26 14: 22

 배우 최강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최강희는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MC오만석으로부터 “연애 이야기가 나온 김에 연애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최강희는 “이제는 이상형도 없다. 이런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는 것만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최강희는 이어 진지하게 “눈치 안보게 하는 사람이 좋다. 나를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선우선도 “나를 좋은 여자로 만들어주는 남자와 만나고 싶다. 배려를 알고,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선우선은 과거 힙합 댄스 선생님이었던 실력을 발휘해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최강희는 시청자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애묘인 선우선과 소녀감성을 지닌 최강 동안 최강희가 탑승한다. 두 사람은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하고, 선우선이 에어로빅 강사를 했던 과거, 최강희가 골수이식 선행을 하게 된 이유 등 방송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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