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박희순 "신하균과 호흡? 엉망진창..워낙 친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26 11: 28

배우 박희순이 신하균과의 호흡에 대해 "엉망진창"이라고 밝혔다. 
박희순은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올레'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 소개와 함께 극 중 친구로 출연하는 신하균과 오만석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앞서 신하균은 "이번 작품에서 욕을 많이 했다. 많이 때리기도 하고. 앙숙으로 나오는 박희순 선배님들 특히 (많이 때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희순은 "신하균과 호흡은 엉망진창이었다"라며 "워낙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친한 동생이다. 이번에는 마음을 먹었는지 때리고 욕하는 신도 많았는데 너무 리얼로 가다 보니까 머리에 혹이 날 정도였다"라고 폭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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