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초반 우려했던 민아, 하지만 기대 이상의 연기"[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26 11: 06

"민아는 기대 이상"
온주완이 SBS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춘 민아를 칭찬했다. 
온주완은 26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민아는 굉장히 밝다. 사실 처음에는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끌어갈 힘이 있을까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민아가 주연을 처음 해 보는 친구라서 과연 그 캐릭터를 흔들리지 않고 쥐고 갈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미녀 공심이' 초반에는 민아의 힘이 컸다.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기대 이상이었다. 가발의 힘도 컸다"고 민아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온주완은 17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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