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윤시윤과 키스신 불발? 충분히 표현됐다 생각”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26 10: 38

 김새론이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26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그간의 근황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새론은 윤시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함이 오래가지 않았다. 찍으면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잘 찍고 편하게 대해주셔서..모든 언니 오빠 선배들이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셨다, 염정아 이성재 선배님이 딸 같은 마음으로 아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윤시윤과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자 “14살 차이지만, 장난기 많으시고 그러셔서 나이에 대한 괴리는 못 느꼈던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키스신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마녀보감’에서 로맨스 자체가 기존의 장르와는 다르게 풋풋하고 어린 느낌이 있다. 키스신이 없어도 충분히 표현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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