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가 중요해 이재학 교체했다".
NC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철벽 계투책과 김성욱의 연타석 투런포, 박석민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1패후 2연승을 거두며 시즌 51승30패2무를 기록했다. KIA는 이틀연속 타선침묵으로 연패를 당했다.
경기후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의 피칭이 좋았다. 하지만 팀의 1승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교체했다.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홈런이 나와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